이상일 용인시장,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 기념비' 참배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1-14 11:08:32
첨단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시장이 11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
| ▲ 이상일(왼쪽) 용인시장이 12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조현동 주미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 시장은 함께 미국을 방문한 용인의 공직자들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면서 헌화와 묵념했다. 한국전 당시 참전한 미군 중 3만6634명이 전사했고, 8177명이 실종됐다.
기념비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희생된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에 세워졌다. 기념비는 1995년 7월 27일 제막됐다. 기념비 건립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은 모금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2006년 1월부터 3년 6개월 동안 중앙일보 특파원으로 주재하던 시기 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 거주하면서 이 기념비를 자주 방문했고, 한국전쟁의 참극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수차례 걸쳐 특강하는 등 안보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비에는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글귀가 새겨져있다.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뜻"이라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인근에 위치한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의회의사당과 의회도서관을 방문했다. 의회의사당은 역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진행되는 곳이다.
이어 현지시각 12일에는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를 만나 자매결연을 맺은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우호교류를 체결할 예정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를 비롯해 더 많은 도시와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조현동 대사와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와 경제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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