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도 반한 스웩…송민호, 파리 루이비통 쇼 데뷔

김혜란

| 2019-06-21 11:22:25

루이비통 모델로 깜짝 등장해 워킹 선보여
명품 패션쇼 런웨이 데뷔는 'K팝 스타' 최초

위너 송민호가 프랑스 명품 루이비통 패션쇼의 런웨이에 섰다.


▲ 위너 송민호가 K팝 스타로는 이례적으로 세계적인 명품의 패션쇼 런웨이에 모습을 드러냈다. ['보그(Vogue) 타이완' 인스타그램 캡처]


송민호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도핀 광장에서 열린 '루이비통 2020년 봄·여름 남성 쇼(Louis Vuitton Men's Spring-Summer 2020 Fashion Show)' 런웨이에 모습을 드러냈다. 


루이비통은 이날 열린 패션쇼 실황을 유튜브에 공유했다. 영상을 보면 송민호는 품이 넉넉한 파스텔 톤의 슈트를 입고 스카프를 두른 채 도핀 광장을 여유롭게 누빈다. 


이번 패션쇼에는 송민호뿐만 아니라 영국 팝가수 데브 하인즈와 아스날FC 소속 축구선수 엑토르 베예린 등이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쇼는 루이비통의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의 최신 컬렉션을 담아낸 것으로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을 꾸준히 런웨이에 내세우고 있다. 이번 쇼에 펼쳐진 송민호의 데뷔도 버질 아블로의 입김이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의 '최애' K팝 스타가 송민호일 것이라는 후문이다. 


샤넬은 빅뱅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를 홍보대사로 내세우는 등 최근 명품 업계는 'K팝 스타 모시기'에 나섰다. 하지만 K팝 스타가 명품 패션쇼 모델로 워킹을 한 건 이번 루이비통 쇼가 최초다. 


송민호의 화려한 워킹 실력이 드러나는 이번 쇼의 모습은 아래 영상(4분 27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송민호가 2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 쇼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여 화제다. [루이비통 유튜브]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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