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전 거창군수 "거창 미래는 창조도시로서의 경쟁력"

임형조 기자

ihc@kpinews.kr | 2026-01-09 10:42:26

이홍기 전 거창군수가 지난해 12월 15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도시 설계자로서의 철학과 군수 재임 시절의 경험을 나눴다.

 

▲ 이홍기 전 거창군수가 지난해 12월 15일 지방자치TV 대표 '더 인터뷰'에 출연해 도시 설계자로서의 철학과 군수 재임 시절의 경험을 나눴다. [지방자치TV 제공]

 

이 전 군수는 7급 공무원에서 시작해 행정 분야에서 30년간 근무하며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례적이고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인물로 자신을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 발전과 도시 설계를 주도하는 전문가로 정의하며, 지방 소멸 위기 시대에 대비한 창조도시로의 전환이 거창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군수 재임 시절 그는 매력 있는 창조거창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창포원, 항노화 힐링랜드, 별바람 언덕, 익스트림 타운 등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지역 개발을 추진하여 거창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는 인터뷰 중 거창의 오래된 민원이었던 양계장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조타운과 구치소 유치를 추진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소통과 공감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성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책의 결정과 추진에서 주민들과의 충분한 공감이 부족했던 점은 늘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고 회고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 전 군수는 "미래 30년을 준비하고, 다음 세대에 희망찬 거창을 물려주기 위해 본인의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홍기 전 군수가 출연한 '더 인터뷰'는 지방자치TV 유튜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고민과 갈등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PI뉴스 / 임형조 기자 ih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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