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국회 찾아 오산세무지서 신설 협조 요청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2-17 10:46:35

기재위원장 송언석, 행안위 소속 정동만 의원 만나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오산 주요 현안인 오산세무지서 신설 및 기준인건비 증액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 지난 13일 이권재(오른쪽) 오산시장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17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을 차례로 만나 이같이 건의했다.

 

앞서 오산시는 급속한 성장세에 따라 시민의 국세민원 편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관내 세무서 또는 세무지서 신설을 국세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에 꾸준히 건의해 왔다.

 

이 시장은 이날 의원들에게 △오산시를 관할하는 동화성세무서의 업무 과밀화(인근 5개 세무서중 업무량 1위) △동탄역 인근에 상가 밀집도가 높아 주차공간이 부족한 점 △오산시민이 대중교통 이용해 방문할 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점 △오산시청 내 국세민원실 방문 민원이 연 3만여 명으로 과다한 점 등을 자세하게 정리해 전달했다.

 

또 경기도 내 세무지서 평균 인구 수는 21만 명, 사업자 수는 4만 개, 국세 규모(지방소득세입기준산출)는 약 6000억 원인데, 오산시와 인접한 화성시 정남면을 합한 규모는 인구수 27만 명, 사업자 수 5만 개, 국세 약 7천억 원으로 평균을 상회하기에 오산시와 화성시 정남면을 통할하는 오산세무지서는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들 의원에 "오산세무지서 신설은 우리 오산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다"라며 "인구, 사업자수, 국세 규모면에서 신설 요건을 갖춘 만큼 신속하게 신설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