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 친할머니 손잡고 무대 오른 장예찬 "토박이 후보가 수영 미래 책임"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3-31 10:55:09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에 500여 주민 몰려 북적

부산 수영구 선거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는 30일 저녁 광안리 홈플러스 앞에서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진행, 필승 의식을 다졌다.

 

▲ 장예찬 후보가 30일 저녁 광안리 일원에서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있다.[장예찬 선거대책본부 제공]

 

이날 출정식에는 수영구민 500여 명이 몰려, 국민의힘 공천 철회 속에서도 여전치 초반에 형성됐던 장예찬 돌풍이 지속되고 있다는 해석을 낳았다.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연예인 유세단으로 활동했던 영화배우 최준용과 개그맨 신동수 등이 참여했다. 또한 수영구 대표 연예인으로 꼽히는 고인범 배우, 조명현 공익제보자(이재명 법인카드 폭로) 및 윤석열 대통령 선거 전국 유세를 지원한 호랑이팀도 함께했다.

 

최준용 배우는 찬조연설을 통해 "대통령 선거때부터 보수를 위해 헌신해온 장 후보가 이재명 대표와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승부사이기 때문에 장 후보를 지원하러 왔다"고 밝혔고, 신동수 개그맨은 "민주당의 폭정을 막을 수 있는 장 후보가 우리 보수의 희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명현 공익제보자도 "이재명과 맞서 싸울 때 언제나 함께 싸워주고 힘이 되어준 장예찬이 진짜 보수"라며 "이제는 수영구민이 장예찬의 편이 돼달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마지막 연설에서 수영구 남천동에 거주하는 90대 친할머니와 함께 무대에 올라 주민들에 소개하며 눈물을 보이면서 '3대가 수영사람⋅유일한 수영구 토박이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장 후보는 "수영구는 수영구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수영구민들의 뜻"이라며 "구민들께서 3대가 수영사람 장예찬을 찍어주신다면 유일한 수영구 토박이 후보가 예산폭탄으로 수영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영 선거구는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 무소속 장예찬 후보 등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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