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과거사, 어머님 울리고 시청률 올렸다

박지은

| 2018-12-10 10:43:00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의 과거사가 어머님을 울리고 시청률을 올렸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델 배정남이 고향 부산을 찾아 20년 지기 친구를 만났다. 배정남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교 1등으로 취업을 간 사연과 공장에서 힘들게 생활비를 벌었던 과거 시절을 회상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이야기를 듣던 어머님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 배정남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과거 시절을 회상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어 배정남은 공장에서 일당을 쳐준다는 말에 수능시험에 응시했다가 대학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을 구하지 못해 쩔쩔매던 상황에서 친구 명래씨가 선뜻 등록금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건모의 어머니는 "저런 친구를 둔 게 대학 졸업한 것보다 몇 배 낫다"며 두 사람의 우정을 칭찬했다.

이날 배정남의 사연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22.7%(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특히 배정남이 초등학교 때부터 자신을 돌봐준 하숙집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대문을 두드리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 24.6%까지 치솟았다.

배정남의 '하숙집 할머니 찾기' 스토리는 오는 16일 오후 9시5분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어진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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