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수당재단, 가족돌봄 청소년에 생활장학금 지원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4-12-10 10:46:03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지난 9일 동대문구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수당재단과 동대문구는 9일 동대문구청에서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삼양홀딩스 CSR총괄 김지섭 부사장(왼쪽)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삼양그룹 제공]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가족돌봄청소년 50명에게 분기당 75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1년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달에도 종로구와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의 가족돌봄청소년 50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대문구와 종로구를 합쳐 100명을 지원하게 되며, 총 후원 규모는 연간 3억 원이다.

가족돌봄청소년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구성원을 부양하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아동·청소년을 말한다. 수당재단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에 나선 것은 가족돌봄청소년들이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가족의 간병, 생계를 위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지원하는 공적시스템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수당재단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삼양그룹의 인재양성 철학을 바탕으로 장학사업, 연구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다.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수당상'도 제정해 운영 중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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