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시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5년만에 이용객 51만명 돌파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11-03 10:50:01

경남 진주시는 2020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 할인제' 누적 이용객이 10월 말 기준으로 51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은 2020년 11월 2일 열린 '진주-사천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 기념식 모습 [진주시 제공]

 

'광역환승 할인제'는 진주시와 사천시 간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환승 시 시내버스 요금만큼 할인혜택을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진주와 사천은 생활권이 밀접하게 연계된 지역으로, '광역환승 할인제' 도입 이전에는 두 도시 간 이동 시에 교통비 부담이 큰 편이었다.

 

이에 따라 두 시가 협력해 지난 2020년 11월부터 '광역환승 할인제'를 시행함으로써 출퇴근과 통학, 병원 이용 등에 있어 교통비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이로 인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환승 이용객은 51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진주와 사천 통합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진주시는 10월부터 '광역환승 할인제'를 진주-사천 등 인접 시군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하는 '진주형 마스'(MaaS·Mobility as a Service) 도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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