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세월호 참사, 안전 중요성 일깨우는 아픈 역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4-14 10:42:23

"세월호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다짐하겠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등 간부들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념식을 개최했다.

 

▲ 지난 12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간부들이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기억하겠다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1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과 박지영 부교육감 등 간부들은 지난 12일  목포신항만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리본을 묶으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추념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아픈 역사이다"며 "세월호 참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다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책임지고 있는 시교육청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안전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피겠다. 아이들에게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더욱 강조해 세월호 참사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5~19일까지 계기 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본청 외벽에 세월호 추모 대형 현수막을 게시,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화단에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 지난 12일 목포신항만을 방문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노란 리본을 설치하며 애도의 시간을 갖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16일은 직원이 출근하면서 실천 다짐 선언문에 서명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4‧16 의미 찾기 교육활동이 학생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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