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79명 가족 품으로…최연소 희생자 광주서 장례절차 돌입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1-06 10:48:05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의 유해 인도절차가 참사 9일만인 6일 모두 마무리됐다.

 

▲ 지난해 12월31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179명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무안공항 합동분향소에서 헌화를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제주항공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이번 참사의 최연소 희생자인 3살 아들 등 기아타이거즈 관계자 일가족 3명이 광주의 한 장례식장으로 옮기면서 희생자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수습당국은 일부 유가족이 지낼 수 있는 구호 텐트를 제외하고 차례로 철거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 기준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분향소에 2만 명에 가까운 추모객이 다녀가는 등 모두 6만2306명이 방문했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과 무안스포츠파크, 전남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3곳을 유가족이 요청한 49재인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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