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학생 의회, '다같이 어울리는 학교' 고민 나눠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19 10:37:41
광주 초등학생 의회가 지난 18일 광주솔로몬파크에서 '제2회 동·서부 초등학생 정기회'를 개최했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학생의원들은 '다같이 어울리는 우리학교'를 안건으로 실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에서 학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 공간 확보 △다문화 친구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안 △초등학교 1인 1패드 전학년 배부 △학교 도서관 도서 확보 △학교의 안전 보장·다양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교육감은 어릴 적 친구와 어울렸던 경험담을 소개하며 "학생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부 학생의회 정은유 의장은 "다같이 어울리는 학교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감님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며 기특하면서도 자랑스러웠다"며 "학생 의원들이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