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바이에르 뮌헨 '19세 챔스 데뷔' 정우영 축하글

박지은

| 2018-11-28 10:42:36

바이에른 뮌헨이 유망주 정우영(19)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군 데뷔전에 축하 글을 남겼다.
 

▲ 바이에른 뮌헨 트위터가 정우영의 데뷔에 한글로 축하 글을 남겼다. [뮌헨 트위터 캡처]


바이에른 뮌헨 공식 트위터는 28일 태극기가 포함된 이모티콘과 함께 한글로 "안녕하세요, wooyeong # jeong! 5-1(78)"라는 글을 남겼다.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아레나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후반 35분 토마스 뮐러 대신 정우영을 그라운드에 투입했다. 뮌헨 트위터는 정우영이 교체투입되자마자 정우영이 그라운드에 들어서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깜짝 입단한 정우영이 1군 공식 경기에 출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우영은 10분 가까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팀의 5-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승을 거둔 뮌헨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정우영은 설기현-송종국-박지성-이영표-이천수-박주영-박주호-손흥민 등에 이어 한국인 9번째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았다.
 

정우영은 1999년생으로 이날 만 19세의 나이에 한국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해 최연소 출전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 2013-14시즌 만 21세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던 손흥민이 세웠던 기록을 두 살가량 앞당긴 기록이다.


한편 정우영은 지난해 6월 바이에른 뮌헨과 4년6개월 계약을 맺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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