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일 낙동강유채축제…옛 남지철교 따라 노란 물결 넘실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4-02 12:39:54

창녕군 대표 축제… 공연·에어쇼 등 다채

경남도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이자 창녕군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낙동강유채축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행사장에 활짝 핀 유채꽃 [창녕군 제공]

 

창녕 남지 유채꽃 단지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110만㎡(33만평)로 축구장 150개 크기에 달한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유채를 느끼GO, 유채로 즐기GO'라는 슬로건으로 축하공연, 전통문화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체험행사,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창녕 홍보관, 남지철교 갤러리와 함께 창녕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전체 유채단지를 활용한 즐길 거리 제공과 관광객 분산을 위해 제2주차장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버스킹 공연, 무료 어린이 놀이터, 무료 가족체험장(드론VR체험 등 5종) 등도 마련된다.

 

유채꽃 단지 곳곳에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지명을 적절하게 넣어 만든 '추억만 남지'와 '산토끼' 동요의 발상지를 형상화한 '산토끼' 조형물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유채꽃 단지 앞으로 낙동강을 가로지르며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남지철교는 근대식 트러스 교량으로 교각 부분의 트러스를 높게 설치, 물결치는 듯한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남지철교는 1933년 개통해 1994년까지 60년간 이용됐다. 현재에는 차량 통행은 제한되고 사람만 통행할 수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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