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이 강사로 변신…전남도, 찾아가는 직불교육 우수사례 선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2-01 11:00:44
직불금 100% 지급을 목표로 이·통장을 교육강사로 양성해 마을로 찾아가는 전라남도의 교육체계 구축 사례가 3년 연속 공익직불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일 전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함께 추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이·통장 직불교육'이 고령농의 공익직불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였다고 밝혔다.
전남은 65세 이상 고령농 비중이 60.6%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교통 불편 지역도 많아 온라인·모바일 교육만으로는 이수에 어려움이 컸다.
이로 인해 해마다 직불금 감액 사례가 반복되고 있었다.
전남도는 지난 3~6월까지 '찾아가는 직불교육'을 156회 진행돼 2941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의무교육 이수율은 지난해 90.1%에서 지난 9월 현재 93.6%'로 상승해 14억7000만 원의 직불금 소득 보전 효과가 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 성과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농관원 전남지원,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이·통장의 노력 덕분이다"며 "전남도는 앞으로도 농관원 전남지원과 긴밀히 협력해 고령농과 농업인 모두가 불이익 없이 직불금을 온전히 받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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