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 첫 도정열린회의…김동연 "국정 성공 위해 함께 할 것"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6-10 10:44:21

"경기도는 국정 운영 제1동반자…역량 다해 국정 뒷받침해야"
"정례회서 민생 회복 추경, 현안 마무리 위해 만전 기해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권 교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 10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성중 행정1부지사, 김대순 행정2부지사, 고영인 경제부지사 및 경기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도정열린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10일 오전 도청 율곡홀에서 개최된 도정열린회의에서 "지난주 대통령 선거는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정권 교체로 우리는 다시 한 번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겨울 내란으로 민주주의가 또 한 번 위기에 처했지만 우리 국민께서 다시 민주주의를 회복 시켜 주셨다"며 "경기도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 새로운 각오로 국정 성공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보다 주도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내고 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먼저 경기도는 국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제1 동반자다. 지방 정부는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서 민생과 가장 가까이서 국정을 뒷받침할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제1의 동반자로서 경기도의 인·물적, 정책적 모든 역량을 다해 국정을 충분히 뒷받침하자"고 당부했다.

 

또 "경기도는 동반자를 넘어 국정 성공의 견인 차이자 테스트 베드다. 지난 3년 간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민생, 기후 역주행에 맞서 정주행으로 퇴행을 막았다. 이제 경기도는 앞으로 전개될 정주행에 가속도를 붙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동안 경기도가 선제 적으로 해온 새로운 정책 시도들, 주 4.5일제, 기후·민생 경제 대응, 미래 성장 투자, 돌봄·간병 등 새 정부에서 완성도를 더 높이고 전국 화 하는데 경기도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 도정에 있어서도 새 정부 출범은 기회다. 경기 도정 성과를 점프 시키는 기회로 가져가야 한다"며 "대통령께서 경기도지사를 지내셨다고 해서 중앙 정부에서 무언가 떨어지기를 기대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도적으로 성과를 만들고 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는 지난 3년보다 앞으로 1년이 더 중요하다. 지난 3년 성과의 두 배 이상을 만들어낼 절호의 기회다. 더 과감하게 속도감 있게 일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특히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기존 사업 중에서 더 확장할 만한 사업,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오늘부터 도의회 정례회가 시작된다. 이번 정례회는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과 그동안 쌓여 있던 민생 현안들을 마무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도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주요 안건들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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