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리산 곶감 본격 출하…내년 1월 '곶감축제' 예고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2-12 20:02:51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곶감'이 본격 출하된다. 경남 산청군은 12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번 초매식에는 이승화 군수, 정명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협, 생산자, 중매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산청곶감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첫 경매에 돌입한 산청곶감은 내년 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14회 경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의 여파로 원료감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감소했다.
곶감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PGI)에 등록된 산청곶감은 비타민A·C,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건강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초매식과 함께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17회 지리산 곶감축제'를 개최해 명품 산청곶감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곶감인 산청곶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품질 곶감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