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고교 먹거리통합지원-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8-29 10:52:38
경남 함안군은 오는 30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조식 납품을 시작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30일에 조식용 햄, 양파, 달걀 등 16개 품목 납품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는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모든 17개 교 4582명을 대상으로 납품이 이뤄진다.
9월 시범 참여학교 발주 총금액은 3억8200만 원에 달한다. 배송은 시범참여 학교의 지역별 위치, 배송 희망시간, 학생수 등을 고려해 5권역으로 나뉘어 이뤄진다.
함안군은 총 30억75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준공했다. 부지면적 4032㎡ 건축물 연면적 861㎡ 규모다. 저온저장고, 소포장, 선별 및 세척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함안군은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관내 전학교 31개교 60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을 전면시행,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함안군, 코로나19 확산에 감염취약시설 집중 관리 대책 마련
함안군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가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6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8월에는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4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시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는 인구 이동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해 각종 민원에 신속히 응대하고, 코로나19 진단, 치료제 처방·조제가 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함안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치명률은 0.1% 수준으로 계절 독감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고위험군의 경우 치명률이 높은 만큼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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