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젼웍스 코스닥 입성...대전 상장기업 60개 돌파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9-03 10:34:24

하반기엔 토모큐브, 한켐, 에이치앤에스하이텍 등 예정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전문기업인 아이비젼웍스가 3일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대전 상장기업이 60개를 돌파했다.


▲아이비젼웍스 로고.[홈페이지 캡처]

 

아이비젼웍스는 검사장비 핵심부품 국산화를 목표로 이차전지 제조공정인 전극공정, 조립공정, 패키징공정, 모듈공정에 최적화된 머신비전 검사기를 생산하고 있는 이차전지 전문기업이다.


아이비젼웍스의 코스닥 상장으로 1988년 우성의 코스피 상장 이래 대전 소재 상장기업 수는 60개가 됐으며,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대전시 상장기업 중 76.7%(46개 사)는 코스닥에, 13.3%(8개 사)는 코스피에, 10%(6개 사)는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으며, 대전 상장기업의 설립부터 상장까지 평균 기간은 약 13년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하반기 2개 기업, 2023년에 4개 기업, 2024년 9월 현재 6개 기업 등 최근 3년간 총 12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코스닥 예비 심사를 통과한 토모큐브, 한켐, 에이치앤에스하이텍 등 3개 기업이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2025년 13개 기업, 2026년 8개 기업이 상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총 51조 7000억 원으로, 94개 상장기업이 있는 인천(142조 원)에 이어 광역시 중 두 번째다.


대전시는 최근 반도체,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첨단 ‧ 전략산업분야 우수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상장 준비단계부터 상장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인'기업상장 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기업들이 증권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며"상장기업들이 국내 및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투자 유치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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