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독거노인 위해 히트텍 6만장 기부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5-12-08 10:44:49

유니클로(UNIQLO)는 올해 한국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3만명에게 총 6만 장의 히트텍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해 히트텍을 100만장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The Heart of LifeWear)'의 일환이다.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히트텍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유니클로 임직원들.[유니클로 제공]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캠페인은 전 세계 난민과 아동, 자연 재해 피해자 및 기타 취약 계층에게 히트텍 100만 장을 기부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니클로는 세계 각지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유니클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히트텍 100만 장을 기부함으로써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한국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해 히트텍을 지원했다.

 

유니클로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총 3주간 전국 16개 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3만여 명에게 약 10억 원 상당의 히트텍 6만 장을 전달했다. 

 

유니클로는 독거노인의 빈곤율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히트텍 기부 수량을 1만장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유니클로는 히트텍 6만 장 전달 성료를 기념하여, 지난 6일 서울 은평구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유니클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은평구 지역에 거주하는 약 900여 독거노인 어르신께 2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바다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초대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인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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