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센스맘과 스카이펠 적용 침구 확대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08-25 13:17:07

SK케미칼은 전날 침구 전문기업 센스맘의 브랜드 드모아와 인천 남동구 센스맘 본사에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스카이펠을 활용해 통기성 쿠션 내장재를 적용한 베개, 쿠션, 방석, 매트리스를 공동 개발·생산한다.

 

▲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 센스맘 본사에서 진행된 'SK케미칼-센스맘 사업협력 계약 체결식'에서 강경모 센스맘 대표이사(왼쪽)와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 본부장이 사업협력 계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스카이펠은 고무의 유연성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강도를 동시에 갖춘 열가소성 폴리에스터 탄성체(TPEE)다.

센스맘과 SK케미칼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레핀 계열 소재를 스카이펠로 변경한 베개를 개발했다. 소재 변경을 통해 폭신한 감촉과 온돌 환경에서도 물성을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SK케미칼은 공동으로 제품 개발을 진행하며 소재 선정부터 생산 공정 최적화까지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압출 공정 최적화, 건조 조건 개선, 설비 조건 검토, 용도별 물성 설계 등 제품화 공정 전 과정의 기술 지원을 통해 품질 상용화에 기여했다. 
 
SK케미칼과 센스맘은 향후 방석과 매트리스에도 스카이펠 적용하기 위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방석 용도는 상업화를 준비 중이며, 매트리스 용도 역시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스페셜티 소재와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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