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차량전복으로 한국인 7명 부상…운전사 사망

장한별 기자

| 2019-03-10 10:29:46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뒤집히면서 한국인 7명이 다치고 현지인 버스기사가 사망했다.

 

▲ 베트남 중부 빈 투언에서 9일(현지시간) 오후 30인승 버스가 갑자기 길을 벗어나 6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 7명이 다쳤고 관광가이드를 겸한 버스운전사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사진은 사고 당시 버스의 모습 [브이엔익스프레스 홈페이지 캡처]

외교부와 신화통신, VNEXPRESS 등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오후 1시 13분께 베트남 판 티엣시 무이네 지역에서 30인승 버스가 갑자기 길을 벗어나 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 7명이 다쳤다. 관광 가이드를 겸하던 베트남 현지인 운전사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부상 정도는 골절 1명, 열상 2명, 어깨탈구 1명, 단순 타박상 3명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현지 경찰은 버스가 갑자기 길 밖으로 벗어나면서 사고가 났다는 한국인 피해자들의 말에 따라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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