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강한승 대표 재선임…"유통 혁신성장 견인"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11-13 10:28:15

쿠팡은 강한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대표는 2020년 11월 쿠팡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돼 3년간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하며 쿠팡 이사회 의장도 겸해 왔다. 이번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다.

 

▲ 장한승 쿠팡 대표이사 사장. [쿠팡 제공]

 

쿠팡 측은 강 대표 재선임 배경에 대해 "지난 3년간 쿠팡Inc.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비롯해 유통시장에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괄목할 만한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서비스 시작 8년 만인 작년 3분기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 3분기엔 매출 8조 원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강한승 대표는 30년 가까이 법조인으로 활약하다가 기업인이 된 '법률가 출신 CEO'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글로벌 법률·금융 전문잡지 'IFLR'가 선정하는 아태지역 '올해의 기업법무팀' 수상 명단에 쿠팡을 올리는 데 공을 세웠다. 세계적 수준의 준법경영 회사라는 점을 공인받는 성과를 내 전문성을 입증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