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홍콩에서 우수농산물 특판행사 열어 310만불 수출협약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3-05 12:46:50
경남 진주시는 홍콩에서 aT 경남지역본부와 지난 1일부터 우수농산물 농산물 특판전을 펼쳐 31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판로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수출농협농단 대표, 수출업체등으로 꾸려진 이번 특판행사 참가단은 4일 홍콩 중심지에 위치한 한인홍 3개 매장과 파크앤샵 5개 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열었다.
한인홍(대표 임재화)은 홍콩내 한인마트 최대 규모로 3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마트다. 이곳은 지난해 진주국제농식품 박람회에서 신선농산물 수출 300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진주시와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파크앤샵 또한 홍콩내에서 258개 매장을 보유한 대표적인 로컬 마켓이다. 무역업체인 탑푸르트를 통해 매년 200만불 이상의 딸기를 수입 유통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번 특판전을 통해 경남 최초로 지수면 소재 금포영농조합법인의 신선란 11톤, 시 친환경 농산물을 대표하는 정촌면 소재 예하영농조합법인의 온새미로 쌀 6톤을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4일에 조규일 시장은 홍콩 최대 언론사인 동방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주시 우수 농산물 홍보하고 이어 수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민 주홍콩관세영사와 김현호 aT홍콩지사장, 탁연균 홍콩 한인회 회장, 신성철 홍콩 한인상공회 회장, 수입 바이어 등이 참석했다.
조규일 시장은 "2022년까지 우리시 농산물 1위 수출지역인 홍콩이 최근 엔저 영향과 경기침체로 수출시장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어 이번 특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시장은 "진주지역 최고 품질의 신선 농산물이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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