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인천공항 최대 규모 푸드코트 오픈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01-14 10:37:28

CJ프레시웨이는 인천국제공항 내 최대 규모 푸드코트인 '고메브릿지' 제2여객터미널 동편점을 14일 신규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 총 4개 점포 약 1500석 규모의 고메브릿지 라인업을 완성했다.

고메브릿지 T2 동편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푸드코트 중 최대 면적인 1730.23㎡(약 523평)의 크기다. 수용인원은 450석 규모로, 기존 점포 대비 좌석 간격을 여유롭게 배치해 보다 쾌적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 14일 오픈한 인천국제공항 고메브릿지 T2 동편점 홀 모습.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는 앞서 오픈한 3개 점포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T2 동편점에 모두 녹여냈다. 입점 코너는 다양한 국적의 이용객이 찾는 인천국제공항 특성을 고려해 한식부터 중식, 캐주얼푸드, 아시안식 등으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식에서는 지난해 인천공항공사가 '2025 인천공항 맛있는 메뉴' 대상으로 선정한 자연담은한상(불고기 비빔밥)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 자연담은한상의 불고기 비빔밥은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맛볼 수 있는 총 522개 메뉴 중 인천공항 상주직원, 이용객, 전문 평가단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육수고집(돼지고기 김치찌개), 바삭카츠(추억의 옛날돈가스) 등 앞서 오픈한 점포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고메브릿지 대표 코너들도 모두 입점했다.

고메브릿지 T2 동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팔도지짐이(서울식 고기완자전) △저스트핫도그(미트칠리 핫도그) 등 신규 코너를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

팔도지짐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지짐이를 콘셉트로 한 푸드코트 코너다. 서울식 고기완자전과 강원도식 감자지짐이 등 대한민국 팔도의 맛과 멋을 살린 한식 메뉴로 K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리엔탈베이(쉬림프 팟타이) 모던상하이(고기짬뽕) 등의 입점으로 메뉴 다양성을 더했다.


이로써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월 고메브릿지 T2 중앙동편점(320석)을 시작으로 7월 탑승동(220석), 9월 T1 동편점(466석)에 이어 이번 T2 동편점까지 인천국제공항 내 계획된 푸드코트 4개 점포를 모두 오픈하며 컨세션 사업을 강화했다.

올해 인천국제공항 여객수가 역대 최대로 예상되는 만큼 고메브릿지 연간 이용자 수도 4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고메브릿지 3개 점포 총 이용자 수는 약 230만 명이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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