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농어촌버스 노선 확대-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1-08 10:42:18
경남 창녕군은 지난 2일부터 농어촌버스 2개 노선에 대한 확대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성산행 창녕~안심 노선의 종점이 원명으로 확대됨으로써,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원명마을 군민들이 하루 3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암행 창녕~감리 간 노선은 미곡 정차 회수를 3회에서 4회로 1회 늘어난다.
원명마을 주민들은 "마을에 버스를 들어오게 하려고 도로 낼 때 땅을 내어줄 정도로 간절히 바랐는데, 이번에 버스가 들어오게 되어 여한이 없다"고 기뻐했다.
미곡마을 주민 역시 "차량 증차로 오후 시간 읍내 나들이가 훨씬 수월해졌다"며 "배려해 준 군청과 영신버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노선 확대 운영으로 약 70가구 116명의 군민이 개선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창녕군,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 방역대책 총력
창녕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포늪 등 철새도래지 주변에서는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농가에는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2회 임상증상 관찰을 실시하며,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최영호 부군수가 축협가축시장에서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방역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최 부군수는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가와 야생철새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금농가 차단방역과 야생철새로부터의 유입 방지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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