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생활체육과 재활의 파수꾼 '용인시'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4-20 14:03:22
장애·비장애 함께 사용 보정미르휴먼센터, 동백 미르휴먼센터도 운영
용인시가 장애인의 생활체육과 재활을 위해 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체육 복지 모델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가상현실(VR) 스포츠센터부터 첨단 재활 시설까지 다양한 시설에 정책이 더해지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기관 등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 ▲ 용인시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전경.[용인시 제공]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2024년 6월 처인구 역북동에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소했다. 전국 네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조성된 이 시설은 장애인과 장애 학생들이 외부 환경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는 용인시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조성했으며, 개관 이후 이용객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개관 첫해인 2024년 6개월간 2300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이용자가 4500명을 넘어서며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 이용도 크게 늘어나며 '통합 체육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센터는 현재 주 5일 운영되며, 장애학생 우선 이용 프로그램 등 맞춤형 운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센터를 벤치마킹하는 전국 지자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1월과 2월 수원시 체육진흥과와 시 체육회, 수원시장애인종합복관에서 24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한 데 이어, 같은해 7월에는 과천시 직원과 시의원 20명이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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