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첼시, 1-1 무승부…4위 경쟁 오리무중
김현민
| 2019-04-29 11:01: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와 비겼다. 리그 4위 경쟁 결과는 마지막까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게 됐다.
맨유는 2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첼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을 획득한 맨유는 총 승점 65점으로 6위, 첼시는 68점으로 4위 자리를 지켰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리그 4위 자리의 주인이 어느 클럽이 될지는 마지막 38라운드까지 가야 알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하게 경합했다. 선제골은 맨유가 뽑았다. 전반 11분 로멜루 루카쿠가 박스 안으로 넣은 로빙패스를 루크 쇼가 쫓아가 컷백 했고 이를 후안 마타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 안으로 넣었다.
선제골을 내준 첼시가 마음이 급해졌고 더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경기는 더 치열한 양상으로 흘렀다. 결국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43분 안토니오 뤼디거가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이를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펀칭했지만 공은 멀리 가지 않았고 마침 쇄도하던 첼시의 마르코스 알론소가 논스톱으로 공을 찍어 차 골을 성공시켰다.
공을 깔끔하게 쳐 내지 못한 데 헤아는 실점 후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아쉬움을 표했다. 후반전에는 양 팀 모두 득점이 없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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