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농특산물쇼핑몰 성장세 뚜렷-구노량 해역에 해삼 방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12-22 15:14:13

경남 하동군이 직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별천지하동쇼핑몰'이 운영 1년여 만에 매출과 이용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 별천지하동쇼핑몰 홍보 리플릿 [하공군 제공]

 

별천지하동쇼핑몰은 2024년 10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단계적인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회원가입자 수는 올해 8월 780명에서 12월 현재 1400여 명으로 약 620명이 늘어나는 등 이용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 및 업체 입점 확대 △계절별 농특산물 기획전 운영 △오프라인 판매장과 연계한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운영 초기 대비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재구매 고객 비중도 지속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출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첫해 두 달간 280만 원의 매출로 출발한 이후, 2025년 현재 누적 매출 92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월별 매출 대비 약 400% 성장했다. 

 

금남면 구노량 마을어장에 '바다의 산삼' 해삼 방류


▲ 19일 금남면 구노량 해역에 해삼을 방류하고 있는 모습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19일 금남면 구노량 해역에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인 해삼을 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로부터 자양강장 식품으로 알려진 해삼은 '바다 속 청소부'로 불릴 만큼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수산자원이다. 지렁이가 토양을 비옥하게 하듯 해저의 개흙을 섭취해 유기물로 오염된 바다 바닥을 정화한다.

 

하동군은 앞서 10월 24일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통영지원에서 생산한 어린 해삼 4만 마리를 금남면 대도·중평 해역에 무상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5억 원을 투입해 구노량 해역에 어린 해삼 10만여 마리를 추가로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해삼은 어미 관리를 통해 자체 생산한 종자로, 식물성 플랑크톤과 배합사료를 급여해 1∼7g 크기의 건강한 개체로 성장시킨 것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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