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밀양 단장면·농어촌공사 등…창녕군 산불 희생자 성금 행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10 11:09:28

서울특별시의사회는 9일 경남 창녕군에 산불진화대 희생자를 위한 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창녕군청 소속 산불진화대원 3명과 30대 공무원은 지난달 22일 산청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가 순직했다. 

 

▲ 황규석(오른쪽)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성낙인 군수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황규석 회장은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모두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힘을 모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황 회장의 방문에는 박치서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사업인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양시 단장면 기관단체, 창녕군 희생자 지원 1070만원 기탁

 

▲ 밀양시 단장면 기관단체에서 기탁한 성금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밀양시 단장면의 기관‧단체들이 창녕 산불 피해 희생자를 위한 성금 107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단장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12개 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서철호 주민자치회장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창녕군의 일이라 많은 단체와 기관들이 마음을 같이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산불 희생자 성금 250만원 기탁

 

▲ 유민종 농어촌공사 창녕지사장이 성낙인 군수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9일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에서 산청 대형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민종 창녕지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계성면생활개선회, 산청군 산불 희생자 돕기 50만원 성금

 

▲ 계성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석상훈 계성면장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군 계성면은 9일 계성면생활개선회가 산청군 산불 사고 희생자 구호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옥수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상처를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