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적의 1.4배 화성시, 동서남북 30분 이동 시대 연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8-06 10:42:48
경기 화성시가 내부순환도로를 구축해 관내 30분 이동 시대가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 ▲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지난 3월 GTX-A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이어 사업비 1조7000억 원에 이르는 내부 순환도로망' 사업이 착착 진행되기 때문이다.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인 844㎢에 달한다. 지역 균형발전과 화성시민들의 이동 편의,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도로나 철도 등 교통인프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화성 내부 순환도로망'은 △발안~남양 △화성~오산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3개 노선으로, 동서남북 주요 신도시와 거점을 잇는다.
지난 달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실시협약(안)'이 심의·의결돼 시가 추진하는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노선은 향남지구에서 남양뉴타운까지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4463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 목표다.
향남~남양~안산 구간 통행 시간이 현재 40분에서 20여 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 장거리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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