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유통업계 매출 15.3조, 전년대비 9.5% 증가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3-10-30 11:04:07
모든 업태에서 구매단가 증가
9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규모는 약 15조2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3조9500억 원)보다 9.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출은 약 7조8000억 원, 온라인 매출은 약 7조46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각 7.2%, 12% 늘어난 수치다.
오프라인은 추석 특수로 모든 업태가 상승세를 보였다. 대형마트 10%, 백화점 3.1%, 편의점 8.5%, SSM(준대규모 점포) 11.3%다.
온라인은 식품(32.0%), 서비스·기타(16.9%) 등이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
구매건수의 경우 긴 명절로 휴무일 차이가 발생하면서 대형마트는 하락했지만 편의점, SSM 등이 늘어 전체 건수가 5.9% 증가했다.
구매단가는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SSM 등 모든 업태에서 증가했다.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의 경우 점포당 매출은 대형마트(11.8%), 백화점(3.1%), 편의점(2.4%), 준대규모점포(8.7%) 등 모든 업태에서 증가했다. 점포 수는 편의점은 6% 늘어난 반면 대형마트는 1.6% 소폭 감소했다.
온라인의 경우 생필품류는 온라인 구매가 확대되면서 화장품(17.5%), 식품(32%) 등이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패션·의류(8.9%), 스포츠(8.9%) 등은 판매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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