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암면 계상리 들녘서 진옥벼 조기재배 첫 수확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8-13 10:52:30
롯데유통 계열사 전국 800여개 매장에 납품
▲ 고암면 계상리 논에서 올해 햅쌀 첫 수확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12일 고암면 계상리에서 연합회 임원단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옥벼 조기재배 첫 수확 행사'를 열었다.
조기재배는 벼의 조생종 품종을 이른 봄에 육묘해 벼의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재배법으로, 태풍 등과 같은 기상재해를 최소화하며 논의 이모작 활용도 증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내 조기재배 계약농가는 50농가 78ha 규모다. 창녕군은 자체 예산을 들여 전용 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를 지원, 지난 4월 모내기에 이어 첫 수확 결실을 이뤄냈다.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약 10일간 조기재배 수확이 진행되는데, 수확 후 롯데유통 계열사 전국 800여 개 매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첫 모내기에 이어 무사히 벼 조기재배 첫 수확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창녕의 우수한 고품질 쌀 조기 출하로 햅쌀 시장을 선점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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