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트라스부르서 총격 사태…3명 사망, 12명 부상

남국성

| 2018-12-12 10:20:45

용의자 총격전 벌인 뒤 도주
경찰 "테러 염두하고 수사 중"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시장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5명이 사상했다.

 

▲ 프랑스 경찰이 총격사건이 일어난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시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시스]

 

AFP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태로 3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시장은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경찰은 "용의자가 총격전을 벌인 뒤 도주 중"이라며 "용의자의 신원은 스트라스부르 태생의 셰카트 셰리프(29)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총격범이 보안기관에 알려진 인물이었다고 밝혔고, 스트라스부르 지방정부는 용의자가 정보기관의 감시목록에 올라 있었다고 설명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프랑스 경찰은 이번 총격이 테러 사건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앞서 프랑스에서는 2015년 11월 파리 테러 사건으로 130명이 숨지는 등 테러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최근에는 '노란 조끼' 시위로 경찰 9만여 명이 주요 도시들에 배치된 상황이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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