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식] 바다 환경지킴이 500만원 성금-신수도 노인일자리 '호응'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3-04 11:33:41
경남 사천시는 우리 바다 환경지킴이(회장 김정판)가 지난달 29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 바다 환경지킴이'는 지난 2020년 1월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해양쓰레기를 수거‧분리해 판매한 수익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우리 바다 환경지킴이'의 해양쓰레기 판매금에 사막화 방지 사업단체인 '(사)에코피스아시아'에서 해양쓰레기 수매금 일부를 보전해 준 금액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신수도, 노인일자리사업 일거삼득 효과
사천시는 관내 6개 유인도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신수도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로 노인활동 증가, 소득 향상, 섬 환경 개선 등 일거삼득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25억8000만 원이 증가한 108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수도 노인 30명이 '청춘은 꽃길 따라'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웃 노인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8㎞ 섬 일주도로 구간에서 환경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로 인해 노인들의 일자리 확대라는 목표 실현과 함께 노인들의 사회활동 증가와 노동 대가의 소득 향상 그리고 깨끗한 섬 환경 조성이라는 '일거삼득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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