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투명도 확대"…G마켓, '가격인하 시그널' 론칭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4-07-15 10:32:59

G마켓은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인하 시그널'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이 현재 구매하려는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 수준인지 명확한 기준을 통해 안내하는 등 가격투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가격인하 시그널' 론칭.[G마켓 제공]

 

가격인하 시그널은 해당 상품의 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하된 시점의 가격이 30일 내 평균 가격보다 낮아지면 노출된다. 평균 가격과 최저 가격 사이, 하위 70% 이하가 될 때만 시그널이 노출되는 등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특정 시점 대비 할인 체감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오늘 8000원 저렴해졌어요' 등 할인이 이루어진 명확한 시간 및 가격 인하폭을 안내한다. 현재 상품이 최저가를 달성했다면 '30일 내 가장 저렴한 가격이에요' 등의 메시지가 뜬다.

시그널은 할인 쿠폰과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할인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개별 고객이 보유한 쿠폰의 범위에 따라 각기 다른 시그널이 노출된다.

최저가로 가격이 저렴해지면 안내 메시지가 뜨는 서비스도 이달 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시그널 서비스는 G마켓 전체 상품군을 대상으로, 1년 이내 구매 내역이 일정 이상 있는 모든 판매 상품에 적용한다.

가격이 인상되거나 판매 서비스 점수가 낮은 셀러의 상품은 시그널이 노출되지 않는다. 렌탈, e쿠폰, 티켓 등의 일부 라이프 스타일형 카테고리는 서비스 적용 범위에서 제외한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