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장기현
| 2019-09-25 11:03:28
24일 강화군 송해면서 확진 판정된지 하루만
확진될 경우, 발병 건수 총 6건으로 늘어나▲ 인천 강화군의 한 양돈 농가가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전날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판정을 받고 통제된 양돈 농가의 모습. [뉴시스]
확진될 경우, 발병 건수 총 6건으로 늘어나
인천 강화군에서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온 가운데, 하루 만에 또 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오전 인천 강화군 불은면의 한 양돈 농가에서 돼지열병 의심 개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초동 방역에 나서는 한편, 샘플을 채취해 확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전날 돼지열병 혈청검사 도중 한 농가에서 의심 사례가 나왔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새로 신고된 불은면 양돈 농가가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돼지열병 국내 발병 건수가 총 6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정부는 기존 경기 북부의 6개 중점관리지역을 경기도와 인천시, 강원도 전체지역으로 확대 조치하고, 전날 정오부터 48시간 동안 가축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Standstill)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섰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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