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4월부터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3-19 10:36:08
김성제 시장 "학교와 지역사회, 대학 등에서 배움의 기회 넓히길 바란다"
경기 의왕시는 경기공유학교의 학교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달부터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학생 1만1137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의융합 프로젝트'와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사업비 5억8840만 원을 투입해 5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창의융합 프로젝트'는 관내 대학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가 참여해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활용한 디자인 콘텐츠 교육과 AI·SW 코딩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데, 26개교 140학급 3283명의 학생이 대학에서 진로 탐색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게 핵심이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마을강사가 참여 학교를 찾아 수업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생태환경·문화예술·융합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데, 올해 28개교 487학급 1만913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교육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성제 시장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대학 등에서 다양한 교육 자원을 경험하며 배움의 기회를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유기적인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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