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하늬,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는다

권라영

| 2019-09-05 11:29:02

10월 3일 부산 영화의전당서 개막식 개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나선다.


▲ 배우 정우성(왼쪽)과 이하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5일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연기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정우성과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이하늬가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1994년 영화 '구미호'로 연기를 시작한 정우성은 1997년 영화 '비트'를 통해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아수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빠담빠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정우성은 지난 2월 개봉한 '증인'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대상, 제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연기대상을 받았다. 개봉 예정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촬영하고 있는 영화 '정상회담'을 통해 앞으로도 관객과 만남을 이어간다.

이하늬는 드라마 '상어', '모던파머'와 영화 '연가시', '타짜-신의 손', '부라더'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2017년에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 최우수상, MBC 연기대상 월화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드라마 '열혈사제'로 흥행을 이어갔다. 그는 미국 에이전시,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헐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총 85개국에서 303편의 영화가 초청됐으며, 이중 월드 프리미어는 장편 97편, 단편 23편 등 총 120편이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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