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새 대표로 '스타벅스 출신' 송호섭 내정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11-23 10:16:13
bhc 신임 전문경영인(CEO)에 송호섭(53)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내정됐다.
bhc는 23일 임원 선임 관련 내부위원회 심의를 거쳐 송호섭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를 bhc 신임 CEO 및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송호섭 신임 bhc CEO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를 맡았다.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식음료, 소비재,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CEO를 거치며 기업가치 개선과 브랜드 명성 강화에 역량을 보여왔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시장 진출과 성장도 견인했다. 중장기적 관점의 경영 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운영·실행 면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bhc는 "불투명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브랜드 명성 강화와 지속성장성 추구,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을 위해 업계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송 대표를 신임 CEO로 내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bhc 지주사인 GGS(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임금옥 bhc 대표이사 사장 해임 안과 이훈종 사내이사의 대표이사 선임 안을 결의했다. 악화하는 대외환경에 맞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취지였다.
송호섭 CEO가 내정됨에 따라 그간 CEO 역할을 수행해오던 이훈종 사내이사는 12월 초 예정된 송 신임 CEO의 취임 후 본연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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