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광주교육청, 고교 선택과목 지도교원 역량 강화 '맞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09 10:21:56
전남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 개정 교육과정 확대 적용에 대비해 교원의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두 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나흘동안 전남대학교에서 '고등학교 선택과목 지도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공동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선택과목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반영해 모두 8개 과목을 개설했다.
특히 '교육의 이해', '인간과 심리', '인공지능 기초' 등 현장 수요가 높은 과목을 포함해 교사들이 과목의 성격과 내용 체계, 성취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수업 준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강의가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 토론도 병행한다.
과목별로 교육과정과 성취 기준 해석, 학생 참여형 수업 구조 설계, 수업 운영 사례 분석·공유, 과정중심 평가를 포함한 평가 설계 등을 사례 분석과 협의, 실습으로 연계해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연수 기간 동안 수업 자료 공유와 사례 기반 협의를 통해 교사 간 공동 설계와 상호 피드백이 이뤄지도록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과 권역 단위 공동 연수를 지속해 교원 전문성 공유 기반을 확대하고, 선택과목 수업의 질을 높여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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