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 기관 英 '프린지 협회'와 교류 논의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10-17 10:39:13
"프린지 협회 경험과 지혜 나눠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더욱 성장하길 기대"
경기 안산시는 16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에서 (재)안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 이민근(오른쪽 2번째) 안산시장이 16일(현지시간) 토니 랜캐스터(Tony Lankaster·왼쪽 2번째) 프린지 협회장에게 교류의향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객과 전 세계 수천 개 공연 단체가 참여하는 세계적 축제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 운영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영국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교역할을 했다.
참석자들은 진행 중인 축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 홍보와 네트워크 전략 등 폭 넓은 부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토니 랜캐스터(Tony Lankaster) 프린지 협회장에게 교류의향서(LOI)를 전달하고, 양 도시 축제 간 정보교류와 공동 발전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상호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안산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거리극축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민근 시장은 "프린지 협회는 세계 각국 예술가들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세계적 축제로, 이번 만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영국사무소의 추천과 지원 덕분에 성사된 뜻깊은 자리"라며 "프린지 협회의 운영 경험과 국제교류의 지혜를 나눠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린지 협회 관계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서 프린지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양 축제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국제 예술 교류의 장을 더욱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