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L와인' 3종 패키지 10년만에 리뉴얼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02-26 10:35:53

롯데칠성음료는 칠레산 데일리 와인 'L와인' 3종 패키지 출시 10년여 만에 리뉴얼한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말 롯데칠성음료가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전용으로 출시한 L와인 3종(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르도네)은 출시 초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와 대중적인 스타일을 앞세워 와인 입문자와 가볍게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폭넓은 수요를 형성했다.

 

▲ 리뉴얼된 L와인 3종. 왼쪽부터 엘 카베르네 소비뇽, 엘 메를로, 엘 샤르도네. [롯데칠성음료 제공]

 

L와인 3종은 출시 후 지난 10년여 동안 약 450만 병 이상 판매되며, 롯데칠성음료를 대표하는 데일리 와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칠레의 전설(Legend of Chile)'이라는 L와인의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자 'L'의 크기와 굵기를 키우고 현대적 감각의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해 주목도와 차별성을 높이는 등 시인성을 개선했다.

'엘 카베르네 소비뇽'은 칠레 센트렐 밸리 산 카베르네 소비뇽 100%로 만든 레드 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감과 검붉은 과실향이 인상적이며, 스테이크,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레드 와인인 '엘 메를로'는 잘 익은 자두의 풍미와 풍부한 탄닌, 기분 좋은 정도의 산도가 특징이며 파스타와 가금류 요리와 좋은 궁합을 보인다.

화이트 와인인 '엘 샤르도네'는 열대 과일, 복숭아, 오렌지 계열의 풍미가 적절한 산도와 잘 어울리며 조개류, 생선과 같은 해산물 요리에 잘 어울린다.

L와인 3종을 생산하는 '산타리타(Santa Rita)'는 1880년에 설립되어 약 140여 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갖고 있는 와이너리로 전 세계 8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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