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천안아산에 고척돔 3배 규모 대형돔구장 건립 발표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1-18 10:21:49
스포츠와 공연, 전시, 축제 등 복합 여가 플랫폼으로 추진
2031년까지 20만㎡에 1조 원을 투입, 5만 석 규모로 조성 ▲김태흠 충남지사.[KPI뉴스 자료사진]
2031년까지 20만㎡에 1조 원을 투입, 5만 석 규모로 조성
충남도가 2031년 완공을 목표로 교통 중심지인 천안아산에 프로야구 경기와 K팝 공연을 연중 개최할 수 있는 대형 돔구장 건립을 추진한다.
K팝 공연 개최를 위해서는 하이브(HYBE)와 에스엠(SM), 제이와이피(JYP)와 같은 대형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협력해 공연장을 공동 브랜드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근에 건립할 광역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한 호텔·쇼핑·문화시설 등 다양한 부가 사업도 추진,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을 확대하며,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천안아산 돔구장을 충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12월부터 돔구장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을 서두르겠다는 뜻도 밝혔다. 사업비는 민간 투자 유치, 국비 확보 등 다각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사막의 작은 도시에서 글로벌 관광·금융·항공·부동산 허브로 발전한 두바이를 거론한 뒤, "우리도 미래 한국을 선도할 새로운 힘이 필요하다"며 "천안아산 돔구장은 세계인이 찾는 K팝과 한국 문화의 구심점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화·경제 중심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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