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또 다른 수습의 시작 유가족 손 놓지 않겠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1-06 10:15:38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 입장에서 유가족 의견이 최대한 유리하게 반영되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2일 오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방명록에 "청춘의 아픔, 부모의 탄식 잊지 않겠습니다"고 작성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 지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이날 오전까지 176분 희생자가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남아계신 세 분도 가족분께 인도될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이제 또 다른 수습의 시작이다. 유가족 여러분의 손을 절대 놓지 않겠으니 힘내십시오"라고 밝혔다.

 

또 "유가족 대표들께서 그동안 함께 한 국토부, 경찰, 소방, 보건, 항만, 전남도청, 광주시청, 무안군 등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 인사를 하셨다. 자리에 있던 많은 직원이 눈물을 삼켰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유가족과 국민적 추모 뜻을 밝혀 49재인 다음달 15일까지 주요 분향소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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