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인니 '할랄 의무화' 선제 대응…'민·관 지원단' 합류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08-25 13:16:37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진출 민·관 합동 지원단' 활동에 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0월 시행되는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의무화 제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함이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식약처는 국내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 기업의 현지 진출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POM) 및 할랄제품보장청(BPJPH)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입 통관 요건, 성분 안전성 평가, 할랄 라벨링 및 의무화 일정 등 주요 방향을 확인했다.
인니 당국은 할랄 및 비할랄 제품의 표시·관리 요건 등 향후 제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식약처와 참석 기업들은 한국의 상호인정협정(MRA) 체결 기관이 발급한 할랄 인증서가 현지 등록을 통해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이소윤 대웅제약 허가특허센터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기조에 발맞춰 독보적인 제조 및 수입 인프라와 할랄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아세안 시장에서 K-제약·바이오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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