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시그레 2026' 참가...차세대 전력망 기술 공개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 2026-08-25 13:16:48
효성중공업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전력망협의회(CIGRE·시그레)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그레 파리 세션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온 1만여 명의 전력산업 전문가와 글로벌 기업들이 전력 산업의 기술 표준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효성중공업은 장거리·대용량 송전(HVDC)부터 데이터센터용 직류 배전(SST)까지 차세대 전력 기술을 전시한다. 독자기술로 개발한 가스절연개폐장치(420kV SF₆-Free GIS)를 처음 공개한다. 유럽 시장에 효성의 탄소 저감 기술력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SST(반도체 변압기)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 △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 등도 함께 선보인다.
오는 26일에는 글로벌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포럼인 '퓨처 그리드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전력망의 변화와 과제: 확장, 지속가능성, 회복탄력성'이라는 주제로 미국, 유럽, 호주의 전력산업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전력수요 폭증에 대한 대응과 미래 전력망 운영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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