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올해 신메뉴 3종 성공적 안착"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5-12-31 10:20:42

지난 2월 '콰삭킹' 시작으로 '콰삭톡', '스윗칠리킹' 출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bhc가 올해 출시한 신메뉴 3종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31일 밝혔다.

bhc는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맹점 매출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2개 이상의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 bhc 콰삭킹 이미지.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올해는 'Tasty·Crispy·Juicy' 기반의 신메뉴 개발 계획을 공개하며, 지난 2월 '콰삭킹'을 시작으로, '콰삭톡', '스윗칠리킹'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신메뉴 3종은 출시 이후 빠르게 bhc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콰삭킹'은 튀김옷에 크럼블을 입혀 '극강의 바삭한 식감(Crispy)'을 구현한 신개념 후라이드로 호평받았다. 지난 7월 선보인 '콰삭톡'은 고객 취향에 따라 시즈닝을 선택해 뿌려 먹는 '커스터마이징(Tasty)' 요소를 더해 재미까지 선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메뉴는 출시 약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6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bhc 메가 히트작 '뿌링클'에 이어 매출 점유율 2위 메뉴로 성장했다.

하반기에는 기존 양념치킨의 틀을 깬 '스윗칠리킹'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달 출시된 이 메뉴는 소스를 얇게 코팅해 눅눅함을 없앤 '바삭한 양념치킨(Juicy)'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출시 한 달 만에 4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1만 개 이상 팔려나간 수치로, 배우 한소희와의 캠페인 효과가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올해 신메뉴 3종의 연이은 흥행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뿌링클', '맛초킹' 등 기존 bhc 대표 메뉴의 매출을 잠식하지 않고 독자적인 수요를 창출했다는 점이다. 기존 주력 메뉴의 판매는 견조하게 유지된 가운데, 신메뉴를 통한 추가 주문이 이어지며 전체 매출 규모를 성장시켰다.

신메뉴의 성공은 가맹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올해 bhc는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로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유도하며, 가맹점의 전반적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콰삭킹'은 bhc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으며 가맹점 매출 증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bhc는 가맹점 손익 개선과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2025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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