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평화협정에 중국도 참여"

김인현

| 2018-10-06 10:10:52

4차 방북길에 "중국이 문제 해결 일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북한과의 협상이 목표에 다다르면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평화협정에 서명하게 될 것이고, 여기에 중국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차 방북을 위해 이날 워싱턴DC를 출발한 폼페이오 장관은 첫 방문지인 일본으로 향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대미 협상 실무대표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 중국, 러시아 방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항상 최선희와 대화를 나눈다. 우리는 그를 잘 안다"면서 "우리는 중국이 문제 해결의 일원이 될 것이라는 걸 안다"고 밝혔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4차 방북 및 1955년 미국이 이란과 맺은 우호조약 파기 등에 관해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

 

그러면서 "일이 잘돼서 우리가 목표에 다다를 때 우리는 정전협정을 끝내는 평화협정에 서명하게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중국이 그 일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을 지속하는 노력을 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이와 관련해 그들(중국)과 아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그들이 참여하는 데 대해 가치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나는 북한이 그들의 오랜 이웃인 중국과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인현 기자 inhyeon0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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