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3000억원 투자해 음성에 첨단 통합생산센터 조성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2-11 10:21:10

2028년까지 전국에 산재한 생산시설, 음성 신공장으로 통합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다수 계열사를 둔 SPC그룹이 3000억 원을 투입해 충북 음성에 첨단 혁신시설을 적용한 통합생산센터를 신설한다.


▲SPC그룹 로고.[KPI뉴스 자료사진]

 

SPC그룹 허진수 부회장은 1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와 음성휴먼스마트밸리 내 그룹 통합생산센터 신설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PC그룹은 30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2028년까지 전국에 산재한 생산시설들을 통합한 그룹 차원의 통합생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8만2866㎡(약 5만5300평)로 그룹내 최대 규모인 생산센터는 인공지능(AI)과 자동화 로봇,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혁신 생산시설로 건립된다.


SPC그룹은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7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24년에는 8조2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PC그룹 허진수 부회장은 "SPC그룹의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축 공장 건립을 충청북도, 음성군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청북도와 음성군의 환대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음성휴먼스마트밸리 투자는 충북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에스피씨 그룹이 미래 성장전략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에스피씨 그룹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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