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조1942억 규모 경기도 2회 추경예산안 통과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9-19 10:39:31
김동연 지사 "소중한 예산 민생 경제 회복 위해 신속·효율 집행"
경기장차련 소속 장애인 고성 항의에 퇴장 명령도
42조1942억 원 규모의 경기도 제2회 추경예산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86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청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된 이 같은 내용의 2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통과시켰다.
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 예산(1회 추경) 39조2826억 원 대비 2조9166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안전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님들께서도 계속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힘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 오늘 예산안을 심의 의결해 주신 의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장애인들이 방청석에서 경기도 장애인 예산을 성토하며 고성으로 항의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회의장 내에서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며 퇴장 조치 시키겠다고 경고했고, 그럼에도 항의가 계속되자 퇴장을 명령하기도 했다.
앞서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은 김동연 지사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18일 오후부터 경기도청 1층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도청 청사 출입문을 폐쇄하고, 19일 0시부터 도청 1층 엘리베이터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경기장차련은 그동안 경기도에 자활지원센터 지원 강화 등을 요구해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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